후우 신규 소식 모음-2023년 12월 18일

독감 환자 5년새 최다...소아 청소년, 유행기준 20배

인플루엔자(독감)로 의심되는 환자 수가 최근 4주 새 1.6배로 느는 등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이후 최고 수준을 찍었다. 특히 소아·청소년 의심 환자 수는 이번 절기 유행 기준의 최대 20배까지 치솟았다.

감기보다 독하고 오래가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의심해야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형태로, 세균 쪽에 가까운 미생물이다. 주로 소아와 아동에게 호흡기 감염을 일으킨다. 일반 감기와 달리 호전이 늦고 고열 등 증상이 길게 이어진다.

경남도, 어린이집 완전 무상보육 만4~5세로 확대

내년부터 경남지역 어린이집의 완전 무상보육 대상이 확대된다. 경남도는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5세 아동에 대한 완전 무상보육 정책 대상을 내년부터 만4∼5세로 확대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어린이통학버스.택배차량 경유차 사용 금지 5년 유예 추진 논의

어린이통학버스·택배차량의 경유차 사용 금지 시작(2024년 1월 1일)을 5년 유예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유보통합법 국회 통과...복지부 영유아 보육사무, 교육부 이관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뉜 유아교육·보육시스템의 통합(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