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신규 소식 모음-2024년 12월 2일
- hoowoo

- 2024년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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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평가제를 앞두고 있는 원장님들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문제와 해양생태계 파괴 등 해양 관련 현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생애주기별 해양 교육'을 하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이 유보통합 이후 별안간에 '사립'으로 구분될 뻔 했으나, 공보육 현장의 반발로 없던 일이 됐다. 다만, 교육부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 국공립도, 사립도 아닌 '제3의 유형'을 고민해 구분한다는 계획인 가운데, 공보육 현장 측은 국공립 유형을 꼭 유지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
현재 어린이집은 입소대기 후 연중 언제라도 자리가 나면 들어갈 수 있으나 우선순위 점수제로 먼저 입소대기를 신청했더라도 총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으면 원하는 때에 입소하기 어렵다. 쉽게 말해 '외벌이' '외동' 가정은 아무리 빨리 입소대기를 신청해도 '맞벌이' '다자녀'를 이기기 어렵다. 유치원은 정해진 기간에 입학 신청 후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교육부가 지난해 6월 유보통합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올 11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입소.입학 신청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플랫폼이 오픈하긴 했지만 두 기관의 재원생 선발 방법과 기준은 다르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기관이 탄생하면 입학 우선순위에 맞벌이, 다자녀 가정 자녀 여부를 반영해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0∼2세 영아는 현재 어린이집과 같은 '상시 대기 점수제', 3세 이상 유아는 유치원에 적용되는 '추첨제'를 기본으로 하는 등 입학 방식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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