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신규 소식 모음-2024년 9월 2일
- hoowoo

- 2024년 9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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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엔 호흡기 감염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과 코로나19가 함께 유행하면서, 이른바 '멀티데믹' 시대가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장점을 합친 통합기관을 준비 중인 교육부가 다음 달부터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유보통합 이전이라도 학부모들이 양질의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건데요. 운영 시간을 늘리고, 교사 한 명이 담당하는 영유아 수도 줄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유보통합 실행계획안을 발표하고 통합기관의 명칭은 '유아학교'와 '영유아학교' 두 가지 안을 제시하며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후 결정한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현재 교육부가 추진 중인 시범학교 기관의 이름은 '가칭 영유아학교'다. 현장에서도 크게 영유아학교와 유아학교로 의견이 나뉜다. 영유아학교는 만 0~5세를 모두 포괄하고, 유아학교는 만 0~2세와 만 3~5세를 구분한다.
'영·유아기 가족을 위한 예술공감 워크숍'은 예술을 매개로 육아 스트레스를 겪는 양육자 마음을 살피고,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워크숍 공모는 미술, 문학, 연극, 음악, 공예, 무용 등 장르 구분이 없으며, 예술가 협력, 캠프, 창작, 발표, 공연, 감상 등 다양한 형식의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오는 9월 25일까지다. 전국의 문화예술 및 교육 분야의 기획·운영 역량을 가진 문화예술기획자 또는 문화예술교육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정신)는 9월부터 센터 3층에 새롭게 마련된 미디어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를 위한 ‘디지털 기반 놀이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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