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신규 소식 모음-2025년 1월 20일
- hoowoo

-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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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4일 국무회의를 열어 '1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상정·의결했다. 금요일인 3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으나 어린이집, 유치원, 관공서, 기업 등 혼선을 야기할 수 있어 당초 계획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겨울철부터 이듬해 초봄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급성위장관염을 일으키며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다. 특히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재감염될 수 있다. 이에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경우가 많다.
저출생 위기로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유보통합을 국정 과제로 내세우며 교육 개혁을 약속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교사의 처우, 운영방식, 재정문제 등을 두고 혼란과 반발이 발생하고 있다. 유보통합, 단순한 통합을 넘어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방법은 없는 걸까?
사랑스러운 아이가 태어나고, 뒤집기를 하고, 돌 즈음이 돼서 “엄마”, “아빠”라는 말을 입밖으로 처음 꺼냈을 때 그 감동은 아이 키워본 부모라면, 잊을 수 없는 인생의 한 순간일 것이다. 하지만, 18개월이 되어도 “엄마”, “아빠”라는 말을 하지 못할 때, 24개월이 되어도 “엄마, 추워!”, “물 줘!”라는 같은 간단한 말도 하지 못할 때... ‘우리 아이한테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불안감이 찾아온다. 신간 「내 아이 언어 발달의 모든 것」(출판사 시월)의 저자 원민우 광주여자대학교 언어치료학과 교수와 함께, '느린 아이의 언어 수준은 평균 이상으로, 빠른 아이의 언어 세계는 더 깊고 넓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자.
우리나라 국민의 체내 플라스틱 가소제(유연성·가공성을 높이는 물질) 관련 유해물질 농도가 이전보다 감소했거나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영유아가 성인보다 2~3배가량 높은 체내 농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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