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신규 소식 모음-2025년 2월 17일
- hoowoo

-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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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중심으로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빠르게 늘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6주 차(2월 2일∼8일) 전국 210개 병원급 이상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 신고된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203명이었다.
일주일 전의 106명에서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최근 7년 내 가장 많은 수준이다. 2018년엔 일주일에 296명의 환자가 신고된 바 있다.
겨울철 대표적인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10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면서 대규모로 유행하고 있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도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배 수준이다.
영유아 안전교육 교재교구 설문조사를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유치원과 가정어린이집 등 교육 단체는 27일 정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유아교육·보육체계 일원화)에 대해 유아교육과 영아보육이 이원화돼야 한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 바른부모회,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유보이원화연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유아교육과 영아보육 체계를 이원화해 상호 전문성과 질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영아가 같은 동작을 반복 연습하는 것은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평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신체 조절 능력을 키우는 자연스러운 학습 과정이다. 때로는 운동선수나 군인이 기술을 연마하듯이 한 동작을 계속해서 연습하며 균형을 잡고 몸을 조절하는 법을 익혀 나가고, 이렇게 쌓인 경험이 결국에는 일생 동안 활용될 신체 활동의 토대가 된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사실은 더 넓은 세상을 탐색하고 이해하기 위한 본능적인 발달 과정이며, 아이가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 연습하는 순간이야말로 일생 동안 필요한 신체 활동을 익히고 연습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임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반복 연습이 뇌 발달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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