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신규 소식 모음-2025년 2월 3일
- hoowoo

- 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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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위기로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에 대한 국가의 책임이 점점 커지고 있다. 모든 아이들이 차별 없이 양질의 보육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국가의 기본 책무다. 이를 위해 윤석열 정부는 유보통합을 국정 과제로 내세우며 교육 개혁을 약속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교사의 처우, 운영방식, 재정문제 등을 두고 혼란과 반발이 발생하고 있다. 유보통합, 단순한 통합을 넘어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결방법은 없는 걸까?
유아교육과 영아보육의 이원화를 통해 상호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보이원화연대'가 본격 활동을 시작하고 사실상 '유보통합'의 핵심 기조에 대해 반대를 선언하고 나섰다.국공립유치원, 사립유치원, 가정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유보이원화연대’가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건 2024년 12월 26일부터다. 2024년 11월부터 전국국공립유치원교사노동조합(위원장 윤지혜),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김애순),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유보이원화 실현을 위한 공동 활동을 논의하며 의견을 교류해왔으며, 이러한 논의의 결과로 ‘유보이원화연대’ 출범이 최종 결의된 것.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전염병인 노로바이러스가 최근 국내 및 세계 곳곳에서 확산 중인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세균이 섬유에 최대 한 달간 잠복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영아의 발달 과정은 유전적으로 미리 프로그래밍된 생물학적 기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래밍은 영아의 뇌와 신체가 특정 시기에 특정 방식으로 발달하도록 미리 설정된 설계로, 발달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또한 프로그래밍은 단순히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경험 학습과 모방 학습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학습 메커니즘과 상호작용하면서 그 효과를 극대화한다.
경상남도가 올해 출산에서 보육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아동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지원 등 4개 분야 8개 사업을 신설하거나 확대하는 등 모두 6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영유아 친환경 이유식 영양꾸러미 사업은 도내 인구 감소 지역인 밀양과 8개 군 지역에서 추진한다. 5개월~12개월 영유아 가정에 친환경 농축산물과 유기가공식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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