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 신규 소식 모음-2025년 6월 30일
- hoowoo

- 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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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장마철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가 활발히 증식하는 시기다. 이로 인해 식중독, 장염과 같은 소화기 질환이 증가할 뿐 아니라, 해수 온도 상승으로 인해 감염 위험이 높은 해양 세균도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여름철에 급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은 심할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보육진흥원(원장 조용남)은 전국 어린이집의 보육과정 운영 및 상호작용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유아 놀이 읽기-교사의 질 높은 상호작용의 실제』 영상을 제작·배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영유아 놀이 중심 보육이 어린이집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실제 놀이 상황 속에서 교사가 어떤 방식으로 상호작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영아와 유아로 연령을 구분해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어린이집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자율적인 보육과정 점검과 개선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여름 휴가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온 가족이 함께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에 다녀가길 바란다고 19일 당부했다. 현재 전국 13개 소방안전체험관(서울 2, 인천, 경기, 대구, 전북, 충남, 충북, 부산, 울산, 경남, 광주, 제주)에서 9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며, 도심은 물론 농어촌과 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학교까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으로 지속 확대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김해지혜의바다도서관(관장 임채정)은 올해 5월부터 운영 중인 유보통합 도서관 연계 독서 프로그램 '루카랑 놀자!'가 지역 유아교육기관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랑 놀자!'는 AI 독서로봇 '루카'를 활용한 체험형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유아 발달 특성을 고려한 놀이·체험 중심 구성으로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경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유보통합 정책이 추진되고 있지만, 장애 영유아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장애 영유아와 비장애 영유아가 동등한 출발선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통합을 실현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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